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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원자력환경공단 부설 연구기관 경주이전 해야
최남억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13일(화) 15:32
한수원과 원자력환경공단의 부설연구기관들이 경주로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새누리당 정수성 의원(경북 경주)은 한수원 및 발전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수원과 원자력환경공단 부설기관들도 경주로 이전할 것을 촉구했다. 한수원 부설연구기관은 서울에 방사선보건원, 대전의 중앙연구원, 울주의 인재개발원 등 3개 기관이 있고, 직원은 623명이다. 원자력환경공단은 대전에 기술연구소와 서울의 기금관리센터에서 총 39명이 근무 중에 있다.
정 의원은 부설 연구기관이 경주로 이전해야 하는 이유로, 전국 원전관련 17개 연구기관 중에서 경북에 소재한 기관은 단 한곳도 없으며, 경주와 경북은 전국 운영원전의 50%가 위치해 있고, 중수로와 경수로 발전소와 방폐장, 원자력인력양성원과 원자력기술표준원 유치로 인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원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정 의원은 “본사 직원의 전부가 아닌 일부만 이전하는 것은 흡사 알맹이는 빼고 껍데기만 받는 느낌”이라며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한수원 및 원자력환경공단 부설 기관들도 함께 경주로 이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남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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