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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제14차 세계한상대회 열려
재외동포 경제인 및 기업인 등 1천300여명이 참가 중소기업의 해외진출과 글로벌 기업 성장 정보 공유
김민성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13일(화) 15:33
2002년 제1차 서울대회를 시작으로 2014년 제13차 부산대회까지는 광역자치단체 단위로 열리다가 경주시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으로 제14차 대회가 전국 기초지자체에서 최초로 경주에서 열린다. 세계 한상대회는 재외동포 경제단체가 주관하고 경북도․경주시․재외동포단 등이 공동주관 하는 경제인들의 한마당 축제로 ‘세계로 뻗어가는 한상’이라는 슬로건으로 크게 3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13일 첫날은 ‘한상, 역사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전시회 오프닝에 이어 개회식과 광운대 경영대학장 이홍 교수의 ‘천년 한상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 역사문화 탐방이 있을 예정이다.
14일은 ‘한상, 한상을 만나다’라는 테마로 ‘비즈니스데이’로 구성돼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이사와 권선주 IBK 기업은행장의 ‘한상창조 컨퍼런스’와 대륙별 유망산업 트랜드로 세분화된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 등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한상 청춘을 만나다’ 라는 주제로 한상을 대상으로 한상 비즈니스 플랫폼(경북권 투자유치 설명회, 프랜차이즈 설명회), 한상&청년, GO Together!(한상 인턴페스티벌) 등으로 대미를 장식 한다. 이외에도 260개 부스에 기업별 상품을 전시하는 기업전시회를 대회 전 기간 상시 운영하고, 실질적으로 구매를 결정하는 이마트 품목별 MD를 초청해 기업들과 상담을 하는 E-mart 입점 상담 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부대행사로 천년 고도 경주가 가진 역사문화 적 면모를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대회 첫날부터 85여명이 참가 신청한 경주향교, 최 부자 집, 동궁원 등을 방문하는 ‘역사문화 탐방 및 전통혼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전통혼례 시연은 경주향교 주관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현장 신청 등을 받아 시연에 참가할 커플을 선정, 한국의 전통 혼례문화를 체험토록 알차게 꾸몄다.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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