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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콜택시 뜬다
경주시 특별교통수단민간위탁 운영 위‧수탁 협약 체결
김민성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19일(월)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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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경주시는 지난 15일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특별교통수단(교통약자 콜택시)의 수탁자로 선정된 경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와 ‘경주시 특별교통수단 및 이동지원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시의장, 김헌덕 경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장애인등 교통약자의 사회참여 확대 및 이동권 보장을 위한 특별교통수단은 자유로운 이동이 어려운 사람에 한해 이용 할 수 있는 있는 교통서비스로 이용요금은 기본 4km에 1천200원, 거리요금 1km에 180원으로 결정한바 있다. 이용방법은 사전예약을 원칙으로 1일에서 7일전 사전예약제와 당일 2시간 전까지 예약하는 즉시예약 방법이 있으며, 본인 또는 대리인의 방문, 전화(☏ 054-777-2811~2)로 신청할 수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수탁업체인 경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의 운전원, 상담원 모집이 14일로 완료되어 21일까지 시범운영 및 직원 교육 후 22일부터는 7대를 본격 운행을 하고 2016년․2017년에 각각 5대를 보강해 총 17대를 운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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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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