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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면, 자매결연 맺은 남원시 주천면 방문
4년 만에 다시 교류 시작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26일(월) 17:20

경주시 내남면 이장과 기관단체장들은 영호남 화합과 지역 농업기술 정보공유 등을 위해 자매결연을맺은 남원시 주천면(면장 양완철)을 방문했다.
2000년부터 자매결연 후 매년 상호 교차방문을 이어 오다가 2011년 이후 4했다.
내년 4월에 열릴 예정인 남원시의 새로운 프로젝트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체험휴양시설’에 들러 관계자들의 설명과 함께 체험기회를 가졌으며, 오찬장에서는 주천면의 기관단체장 및 내빈들과 함께 환영식, 기념품 교환 등의 시간을 가졌다.
양완철 주천면장은 “오늘을 다시 시작으로 자매결연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길 바라며 이렇게 방문해주신 내남면의 직원 및 내빈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구수연 기자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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