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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공공비축미곡 6,936톤 매입
지난 14일부터 매입 시작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26일(월)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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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기 공공비축미곡 6천936톤을 매입한다. 2015년 공공비축미곡 산물벼는 지난 14일부터 매입을 시작했다. 건조벼는 내달 11일부터 서면을 시작으로 12월 4일까지 총 6천936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수매대금은 우선지급금과 최종정산금으로 나누어 지급하게 되며, 우선지급금은 건조벼 40kg 기준으로 특등급 5만3천710원, 1등급 5만2천원, 2등급 4만9천690원, 3등급 4만4천230원으로 매입 당일 농가에 지급하고, 최종정산금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10월~12월 전국평균 산지쌀값 환산가격을 적용, 내년 1월에 확정되며 우선지급금을 제외한 나머지 차액이 농가에 지급 된다. 경주시의 올해 수매품종은 삼덕벼와 삼광벼로 수분함량은 13~15% 범위 내에서 매입을 하며, 수분이 13%미만일 경우는 1등급을 낮추어 합격처리할 수 있다. 올해 경주시 쌀 생산량은 9만여 톤 정도로 등숙기 기상이 양호해 벼가 잘 여물어 전년대비 5%정도 수확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경주시는 공공비축미 17만3천390포대/40kg 전량매입 하고, 산물벼 건조수수료와 운송료에 해당하는 10억을 수매농가에 지원한다. 구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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