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황성신문 | | 경주시는 지난 19일 ‘2015년 경주시 모범경로당 선정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위원회는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및 경로당 이용자의 자긍심 고취와, 모범적인 운영사례를 통해 경로당 운영기능을 강화하고자 열렸다. 활성화사업(30점), 자원봉사(20점), 자치운영상태(20점), 시설관리(20점), 기타 미담사례(10점) 등 5가지 평가항목으로 엄격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한 결과 지역 내 609개소 경로당 중 감포읍 전동리경로당 외 22개소가 선정 됐으며, 시로부터 모범경로당 지정패와 운영비 5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내년에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운동, 교육 등 안락하고 보람된 여가선용 공간으로서 활용가치를 높이고자 외형위주 보다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 경로당 회원 간 단합과 생산적인 활동을 하는 경로당을 위주로 모범경로당을 선정할 예정이다. 정태룡 과장은 “운영지도를 통해 경로당 기능 강화로 여가문화 활동의 거점이자 지역의 복지 보금자리로서의 역할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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