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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문화재돌봄사업단 경주‘집결’
30여명 3박4일 교육…훼손 사전 예방 신속한 복구에 힘써
김민성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26일(월) 17:47
ⓒ 황성신문
전국 17개 시․도 14개 문화재돌봄사업단 주요 실무자 교육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 간 일정으로 경주 서악서원과 경주 시니어클럽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각 단체별 문화재경미수리 담당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문화재돌봄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첫날 경주 시니어클럽에서 입소식을 시작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121호 번와장인 이근복교수를 모시고 기와의 역사, 번와와공에 대한 이론교육과 진병길 이사장의 문화재 활용 특강, 정인기 선생의 소통의 시간으로 교육했다.
둘째 날은 기와 시공에 관련된 연장 사용법과 생석회 피우기, 적심설치 등 본격적인 실습 교육이 있었다.
셋째 날 역시 번와장인 이근복 교수와 바닥기와, 수키와 잇기, 내림마루, 용마루 잇기 등 실습이 이어졌고, 한화리조트로 이동해 평가 및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은 분황사, 탑곡부처바위 등 문화재 현장답사와 서악서원에서 수료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행사를 주관한 (사)문화재돌봄지원센터 진병길 이사장은 “문화재 경미수리팀 업무능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필요한 번와와공 교육을 특별히 중요무형문화재 이근복교수를 모시고 전국의 문화재돌봄사업단체 경미수리팀들이 3박4일 긴 시간동안 모여 진행했다”고 말했다.
문화재돌봄사업은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훼손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히 복구하는 사전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0년 문화재 상시관리 활동에서 2013년에 문화재돌봄사업으로 명칭을 바꾸고 전국적으로 확대, 진행되고 있으며 전국의 각 기관들이 더욱 효과적인 활동을 위해 2014년 (사)문화재돌봄지원센터를 설립해 산하 단체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6일부터 9일까지 제1회 과학적 모니터링 교육을 시작했다.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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