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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도시협의회, 네팔 세계유산 복구 성금 5천불 쾌척
네팔의 세계문화유산 복구 위해 작지만 소중한 나눔 실천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02일(월)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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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세계문화유산도시협의회(회장, 경주시장 최양식)는 지진으로 세계유산의 일부가 소실된 네팔지역에 복구 성금 5천불(한화 566만 원 정도)을 지난 23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를 통해 기탁했다. 지난 4월 25일 네팔은 수도 카트만두 일원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사망자가 8천여 명에 이르고, 더르바르 광장의 건축물 붕괴와 다라하라탑 등 세계유산의 일부가 파괴되는 등 막대한 피해로 복구에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고 있다. 지난 달 서울 성북구에서 열린 제14차 세계문화유산도시협의회 정기회의시 국제적인 협력과 공생을 실천하고자 13개 회원도시의 적극적인 지지로 이번 기부가 결정 됐다. 한편 세계문화유산도시협의회는 2010년 11월에 설립돼 세계문화유산도시 발전을 위한 연구․조정 및 정보교환 등을 위해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경주시를 비롯한 종로구, 수원시 등 전국 기초 지자체 13개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구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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