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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춘 대표, 자랑스런 도민상 수상
기업의 나눔 경영실천 공로 인정받아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02일(월) 17:31
ⓒ 황성신문
경주시 외동읍 냉천리에 위치하는 에이치디에스(주) 대표이사 이상춘씨가 자랑스런도민상을 수상했다.
이상춘 대표는 경북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을 창단해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지역사회에 기부문화 정착과 기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인재육성을 위해 경주시 장학회에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는 등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통해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에이치디에스(구. 현대강업)는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2011년부터 매년 지역 후학육성을 위해 경주시장학회에 1천만 원씩 장학기금 기탁과 지역학교 육상꿈나무 지원, 경로잔치 개최 등 지역의 나눔 기부 와 후원 문화를 이끌어가는 기폭제 역할을 해오고 있다.
한편 자랑스런도민상은 경북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타의 모범이 되는 도민에게 수여되는 최고의 상이다. 구수연 기자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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