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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할배의 날’가을음악회로 초대
내 마음의 힐링이 되는 음악과 가족을 만나러 가요!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02일(월)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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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는 지난 27일 ‘할매할배의 날’을 맞아 경주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가을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공연에 시각장애 음악인으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하트체임버 오케스트라가 초청돼 ‘할매할배의 날’의 성공적인 정착과 1,3세대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2세대를 위한 공연으로 2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할매할배의 날’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손 자녀가 조부모를 찾아가 격대 교육을 받는 날로, 급격한 고령화와 핵가족화로 인해 발생하는 노인문제와 인성부재 현상을 해결하고 가족공동체를 회복한다는 취지로 지난해 10월 9일 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공표했다. 경주시는 지닌해 11월부터 ‘할매할배의 날’을 기념해 모범적인 3대 가족을 방문 시상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양로시설인 천우자애원과 금장초등학교, 경북지방경찰청과 결연행사를 진행했으며, 올해 3월에는 격대(隔代)문화 확산을 위한 세미나를 시작으로 경북에서 처음으로 랑랑콘서트를 열었다. 또 4월에는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 홍보, 5월에는 ‘제93회 어린이날 기념 경주시 어린이날 큰잔치’에 할매할배와 함께하는 추억 만들기 행사를 가졌고, 9월에는 독거노인공동거주의집 어르신과 마을주민 간 자매결연, 10월에는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건강걷기대회’에 근로복지공단 어린이집 아동들의 할매할배의 날 공연과, 박약회(경북도 할배할매의 날 인성교육 수탁단체)와 연계한 인성교육 특별강좌를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구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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