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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의 무예와 문화 춤으로 승화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06일(금) 17:25

경주시는 새로운 청소년 문화를 알리기 위해 ‘경주시 청소년 화랑무 공연단’창단공연을 지난 7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창단공연은 ‘화랑이야기’라는 주제로 삼국통일의 신화를 만든 전설의 영웅과 시대와 역사를 아우르는 신라 천년의 영광과 상처를 안고 있는 화랑의 웅대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화랑무 공연단은 화랑의 무예와 문화를 춤으로 승화, 민족문화의 우수성을 창의적으로 발전시키고 ‘화랑 춤’의 세계화를 모색하고자 지난 7월 단원 33명, 지도자 5명 등 총38명으로 창단했다. 구수연 기자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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