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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동 화합 한마음 체육대회 열려
건강한 웃음과 친목다지는 자리로 이어져…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09일(월)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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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동체육회가 주관한 동민 화합 큰잔치인 ‘제4회 황성동민 화합 한마음체육대회 및 노래자랑’ 행사가 지난 1일 황성공원 내 축구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정수성 국회의원, 배진석 도의원, 한현태․박귀룡 시의원, 김석기 한국공항공사사장, 정종복 전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지역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제4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13개 팀으로 구성돼 단체줄넘기, 단체제기차기, 2인3각, 혼합릴레이, 줄다리기로 진행됐으며, 새마을부녀회 팀이 1등을 차지했다.
또 올해 처음 개최된 노래자랑에는 16개 팀이 출전해 한영애의 ‘누구없소’를 열창한 이양아 새마을문고 황성동분회장이 1등을 수상했다.
윤승의 황성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모처럼 많은 동민들과 함께 친목을 다지고 생활의 스트레스를 풀며 화합 속에서 건강과 웃음을 나누는 화합행사로 앞으로 동민들 간의 하나 된 단결로 살기 좋은 동네, 인정이 넘치는 동네를 함께 가꾸어나가자”고 말했다. 구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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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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