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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 완전복구 새단장…화재 딛고 축제 열려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10일(화)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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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화재발생으로 점포 44개가 전소 됐던 경주중앙시장이 화재발생 한달 여 만에 현대식으로 완전복구하고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 간 ‘제9회 떡과 한우축제’를 개최했다. 중앙시장은 화재 발생 당일 경주시,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대책회의와 화재 피해대책 실무추진단회의, 대구·경북 중기청 금융지원회의 등을 개최하는 등 행자부, 경북도, 경주시, 중기청, 소상공인진흥공단, 보험회사, 중앙시장 상인회 등과 협의를 통해 화재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경주시와 중앙시장 상인 회는 화재피해를 입은 선어부동 상인들의 영업과 생계를 위해, 중앙시장 북편 아케이드 내에 임시 점포를 개설 운영 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적극 앞장서 왔다. 이를 바탕으로 화재 피해를 입은 중앙시장 7동 선어부동과, 6동 4개 점포, 아케이드 시설 등을 한 달 여 만에 현대식으로 조기에 완전 복구하고, 지난 달 말께 새롭게 단장한 장옥 입주를 완료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구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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