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14 오후 03:39: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독자기고
전체기사
뉴스 > 독자기고
경주서 112종합상황실, 각종 특수시책 창출로 112고객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16일(월) 15:20
ⓒ 황성신문
때는 10월 27일 00시17분쯤 되었을까? 모두 가 잠든 고요한 시각! 도시의 잠든 이들을 깨우 는 굉음이 경주시내를 울린다.
잠잠해질만하면 한 번씩 나타나는 일명 오토 바이 폭주족들이다.
골칫덩이다. 무(모)한질주에 곡예운전을 해대 는 이들을 쫒아가기에는 사고로부터 안전을 보 장할 수 없다. 그래서 경찰은 사고예방을 위해 무리한 추적을 않고, 경광등과 소리를 죽인 채 이들의 은거지를 찾아 나서며 CCTV관제센터 와 함께 이들의 행적을 추적한다. 그러기를 30 여분 경주시 예술의 전당 주차장에서 오토바 이를 탄 청소년들의 담뱃불이 목격된다. 올커 니 찾았다. 경주서 112종합상황실의 무전기가 소음을 내기 시작된다. 주위에 있는 112순찰 차 , 교 통 순 찰 차, 싸이카 모 든 출동요소들 을 예 술 의 전 당을 집결시킨 다. 3분만에 현 장 에 도 착 한 순찰차는 경주 시 민 의 곤 한 잠 을 깨 운 불 청객 오토바이 폭주족 4명을 검거하기에 이 른다. 이처럼 모두가 잠든 시각에도 경주시민 의 평온한 잠자리를 지키기 위한 경주경찰서 112종합상황실은 하루 24시간 단 한시도 긴 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경주경찰서 112종합상황실에서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현장상황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하여 다양한 특수시책을 발굴·시행과 함께 112신고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존 신고출동만을 일방통행 지시하던 방식 에서 현장출동 경찰관과 대화소통 방식으로 무전지령 방법을 과감히 개선하여 현장 경찰 관과의 실시간 대화를 통하여 혹시 있을지 모 를 현장상황 변수 방지와 좀 더 정교한 현장 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 태세 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올 3월부터는 112신고자에게 경찰 출 동상황을 알려주어 신고자를 안심시키고, 내 가 신고한 내용의 결과가 어떻게 조치되었는 지에 대한 궁금증해소를 위하여 그 결과를 문 자로 알려주는 TEMS(감사·안심문자서비스) 프로젝트 시행(문자 1,661회 발송)을 통하여 많은 시민들로부터 호응과 찬사를 얻고 있다.
이밖에도 강력범죄 발생시 신속한 검거를 위 한 모의훈련(FTX)과 주요 지역정보(POI) 정비 보완, 112신고 집중시간대 자원근무 활성화 도 입, 잘한 사례를 일일이(112) 찾아서 알리는 112 알림창 운영 등 경주 시민의 안정적인 생활치안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과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로, 2015년도 1/4분기 경북경찰 청 베스트 112 선발, 112 특진자 1명 배출과 함 께 여러 차례의 우수성과로 경찰청장 표창을 비 롯하여 등 10여차례의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병국 경주경찰서장은 “112신고는 경주시민 의 신체와 재산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 인 만큼, 앞으로도 경주시 치안 일번지인 112종 합상황실이 더욱 더 분발하여 모든 상황의 컨트 롤타워로서의 제 역할에 충실하여 경주시민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주 배경 김다현의 ‘천년 사랑’ 국내·외 공개..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2030년까지 개최..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팡파르..
한수원, 2025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
경주시-중국 둔황시 우호 협력 공식화 했다..
데이빗 로든, 경북도 투자유치 홍보대사 경주방문..
문화관광·과학도시 경주, 교육특구 도시로 재탄생..
김민석 국무총리, "APEC 성공 개최에 만전 기해달라"..
경주시, 양성평등기금 오는 2030년까지 연장 추진..
주낙영 시장, APEC 성공 위해 공사 현장 직접 챙겨..
최신뉴스
소비쿠폰 사용 경주경제에 뚜렷한 효과 입증..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경주 방문···지지호소..  
조현 외교부 장관 경주서 APEC 현장점검..  
경주시장 기고문-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  
황오동과 중부동 통합 위한 합동 상견례..  
세계유산축전 경주시 홍보지원단 출범..  
경주시청 태권도팀, 전국대회서 금1 동1..  
하이코, ‘로컬브랜드페어 2025’산자부 선정..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 회의 주재..  
경주시, APEC 대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경주시문인협회, 제37회 신라문학대상 공모..  
한 여름밤 경주를 화려한 아티스트 들이 물들인다..  
경주시, 황금카니발 명칭·콘텐츠 무단 사용 아니다..  
경주 인왕동 네거리에 문화공원 조성한다..  
광복 80주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