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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사 연구센터 새 명칭,‘황룡사 역사문화관’
187편 응모, 당선작에 ‘박상열씨(서울)’의 황룡사 역사문화관
김민성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16일(월)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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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내년 2월 준공예정인 가칭 ‘황룡사 연구센터’의 명칭을 전국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지난 7월 27일부터 경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1개월간 공모를 한 결과 전국에서 187편이 응모, 자체심사, 신라정체성 연구협의회 심사, 시민 선호도 조사 등 엄선을 거쳐 지난달 말 당선작 1편과 우수작 2편을 선정했다. 당선작인 ‘황룡사 역사문화관’은 황룡사의 역사와 문화를 누구나 방문해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산실이라는 의미를 담아 응모한 박상열씨(서울)가 차지했고, 우수작 2편에는 최명성씨(인천)의 ‘황룡사 천년문화관’과 박은순씨(경기 광명)의 ‘황룡사 역사관’이 영예를 안았다. 당선작은 앞으로 공식명칭으로 사용하게 되며 시상금 100만원을 지급하고, 우수작은 50만원씩 지급된다. 황룡사 역사문화관은 앞으로 추진될 황룡사 복원사업의 비전과 황룡사 유적을 이해하는 전시체험 공간으로 지상 2층, 연면적 2천865㎡ 규모에 10분의1 목탑 전시실, 홍보영상실, 전시실을 갖추게 된다. 사업일정은 내달 황룡사의 10분의1 규모의 목탑을 안치하고, 내년 1월중으로 관람료 징수조례 제정과 인력을 배치, 2월에 준공해 3개월 정도의 준비과정을 거쳐 5월에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김진태 과장은 “황룡사 역사문화관 건립으로 경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9층 목탑과 황룡사 복원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복원에 탄력을 받을 것” 이라고 말했다.경주시는 내년 2월 준공예정인 가칭 ‘황룡사 연구센터’의 명칭을 전국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지난 7월 27일부터 경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1개월간 공모를 한 결과 전국에서 187편이 응모, 자체심사, 신라정체성 연구협의회 심사, 시민 선호도 조사 등 엄선을 거쳐 지난달 말 당선작 1편과 우수작 2편을 선정했다. 당선작인 ‘황룡사 역사문화관’은 황룡사의 역사와 문화를 누구나 방문해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산실이라는 의미를 담아 응모한 박상열씨(서울)가 차지했고, 우수작 2편에는 최명성씨(인천)의 ‘황룡사 천년문화관’과 박은순씨(경기 광명)의 ‘황룡사 역사관’이 영예를 안았다. 당선작은 앞으로 공식명칭으로 사용하게 되며 시상금 100만원을 지급하고, 우수작은 50만원씩 지급된다. 황룡사 역사문화관은 앞으로 추진될 황룡사 복원사업의 비전과 황룡사 유적을 이해하는 전시체험 공간으로 지상 2층, 연면적 2천865㎡ 규모에 10분의1 목탑 전시실, 홍보영상실, 전시실을 갖추게 된다. 사업일정은 내달 황룡사의 10분의1 규모의 목탑을 안치하고, 내년 1월중으로 관람료 징수조례 제정과 인력을 배치, 2월에 준공해 3개월 정도의 준비과정을 거쳐 5월에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김진태 과장은 “황룡사 역사문화관 건립으로 경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9층 목탑과 황룡사 복원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복원에 탄력을 받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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