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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무장사지 산행 다같이 대중교통을 이용해요”
1월말까지 휴일 무장사지 찾는 관광객 불편 없도록 교통안내 지원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16일(월)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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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는 억새 군락지인 무장사지의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교통안내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달 3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암곡동 왕산마을 진입로 및 무장사지 주차장 일대 등에서 토․일․공휴일에 교통안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병전우회, 공무원 등 40여명을 배치해 교통계도 차량 5대와 무전기 15대로 교통체증을 최소화 하고, 무장사지 1․2주차장과 와동마을․왕산마을 임시 주차장과 교신하며 주차공간을 확인해 신속히 조치하고 있다. 특히 왕산마을 진입로 확보로 노선버스 운행로를 확보, 주민들 간의 마찰을 없애고 무장사지 주차장은 가능한 소형차량 주차를 유도하고, 대형차량은 무장사지 주차장에 관광객들을 하차 후 경주하이코 주차장으로 유도하며, 부득이할 경우 와동마을부터 보문단지까지 노견 주차를 허용하고 있다. 또 각 요소요소 마다 교통안내요원을 배치하고 대․소형 안내 입간판 7개소를 설치해 셔틀버스와 교통안내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가족, 연인, 단체 단위 등 무장사지를 찾아오는 등산객들에게 최선을 다해 교통안내를 하고 있으나, 휴일에는 많은 인파로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개인차량 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안전하고 기분 좋은 산행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무장사지 일대 주차공간은 크게 4개소로 무장사지 1․2 주차장에 207대, 와동마을과 왕산마을 주변에 임시공간으로 각각 100대와 30대 등 337대를 주차할 수 있으며, 노선버스 외 셔틀버스를 휴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최대 5대까지 운행하고 있다. 구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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