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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맺은 인연, 끝까지 갑니다”
김민성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23일(월)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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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특산품 현곡배의 주산지인 현곡면 래태1리(이장 현경태)와 현대자동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칠근)와의 끈끈한 인연이 계속되고 있다. 2005년 농촌과 기업의 1사1촌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격년제로 교류행사를 전개해 오고 있으며 올해 10년째를 맞아 지난 17일 현곡면사무소에서 현대자동차 관계자 및 래태1리 주민,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서호대 시의회 부의장과 남윤호 현곡면장, 이종권 현곡농협장 등 주요내빈들이 참석했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3백만 원 상당의 생필품 구입 쿠폰을 지원했다. 또, 현곡농협에은 우수영농회 협력자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래태1리 마을은 특산물인 배와 배즙을 선물하고 정성담은 점심을 대접했다. 남윤호 면장은 “래태1리는 지형과 토질이 좋아 현곡의 자랑거리인 배 주산지로 10년 전에 맺어진 소중한 인연으로 농촌 일손 돕기, 농산물 구매 등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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