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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읍 두류리 폐타이어 야적장 화재발생…4시간여 만에 진화 인명피해 없어
김민성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23일(월) 16:24
ⓒ 황성신문
타이어 공장에 불이나 소방서 추산 360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9시7분께 경주시 안강읍 두류리 소제 타이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다음날 오전 1시18분께 진화됐다.
이날 화재 현장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총 55명의 인원과 펌프차량 9대, 화학차 4대 등 소방차량 총 17대가 동원돼 진화했다.
경주소방서 화재조사반은 주변 발화원이 없는 점으로 보아 폐타이어 내부에 축열 된 산화 열에 의한 자연발화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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