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14 오후 03:39: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생활·건강
전체기사
뉴스 > 생활·건강
여성들의 ‘속’ 콤플렉스, ‘속앓이’는 이제 그만!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30일(월) 15:13
과거에는 ‘섹스‘란 단어를 밖으로 꺼내는 것이 어려웠다. 사람들의 시선과 반응이 그리 좋지 못한 시절에 말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주부들 사이에서 ‘섹스리스’, ‘불감증’, ‘부부 클리닉’이란 단어는 더 이상 금기시 되거나 낯선 단어들이 아니다. 부부를 떠나 남자, 여자로써 성적 만족을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들부터 과거에 비해 더 적극적으로 부부간의 성관계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렇듯 부부간의 성관계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와 반대로 부부불화의 원인에 큰 비중을 차지하기도 한다.
가족은 남성과 여성으로 구성되고 이 양성간의 결합에 의해 유지·발전 되므로, 성이란 가족생활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된다. 또한, 현대의 개방된 풍조에서는 여성들이 전통적인 행동방식을 깨뜨리고 남성보다 더 적극적이고 열애적인 경험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은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질이 늘어나고 탄력이 없어지다 보니 혼자 고민만하고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른다. 그렇다고 가만히 두자니 그렇고, 산후조리를 통해 어느 정도 회복이 된다고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처녀 때 만큼 수축되지는 않는다.
이렇듯 여자, 남자 모두 신혼과 같은 오르가즘을 느끼기가 힘들고, 부인은 부인대로 자신감이 없어지고, 남편은 남편대로 밖으로 돌게 된다. 자연스럽게 부부관계 횟수는 줄어들게 되며 애정 역시 멀어지게 되는 악순환이 이어진다.
‘이쁜이 수술’의 독보적인 존재로 불리어지고 있는 솜씨좋은산부인과 전문의 윤호주 원장은 “요즘 아이를 키우는 소위 신세대 기혼 여성들은 기존 세대와 매우 다른 모습”이라고 말한다.
윤원장은 “가족은 남성과 여성으로 구성되고 이 양성간의 결합에 의해 유지·발전 되므로, 성이란 가족생활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된다”며 “현대의 개방된 풍조에서는 여성들이 전통적인 행동방식을 깨뜨리고 남성보다 더 적극적이고 열애적인 경험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신혼 초기, 여성은 잦은 성관계와 출산을 겪으면서 질이 헐거워지고 질벽 돌기가 풀어지며 질 위치가 변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여성은 성적 자신감을 잃게 되고, 관계 시 만족감이 떨어지게 된다.
특히 여성의 질이 달라지면서 남성이 느끼는 성감은 크게 저하되는데, 이는 성관계에 흥미를 잃게 하는 원인이 되어 부부 사이를 멀어지게 만든다.
하지만 요즘 여성들은 아기를 낳고 세월이 지나면서 생기는 질의 변화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이쁜이 수술’로 잘 알려진 질성형 수술을 통해 자신의 질을 처녀 못지않은 건강한 질로 되돌리고 있다.
솜씨좋은산부인과 윤호주 원장은 “사람은 누구나 젊음을 유지하고 싶어 하는데 여성이 이러한 욕구가 강하며, 나이가 들고 신체가 노화되면 대부분의 여성들이 젊음 그리고 아름다움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요즘은 출산을 갓 마친 젊은 여성들까지 질 건강을 회복하고 더 만족스러운 부부관계를 위해 이쁜이 수술을 받기를 희망하는 케이스가 많다”고 말했다.
윤원장은 이어 “이쁜이 수술이라는 명칭만 같을 뿐 병원마다 수술은 물론 마취방법까지 천차만별로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비용이 조금 저렴하다고 해서 병원을 선택하는 것은 위험하므로 내원해서 자신에게 맞는 정확한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남편과의 잠자리로 고민하는 여성들이라면 만족스러운 부부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이쁜이 수술로 해결해 보는 것은 어떨까?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주 배경 김다현의 ‘천년 사랑’ 국내·외 공개..
소비쿠폰 사용 경주경제에 뚜렷한 효과 입증..
경주 인왕동 네거리에 문화공원 조성한다..
경주시장 기고문-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
황오동과 중부동 통합 위한 합동 상견례..
광복 80주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경주시, APEC 대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 회의 주재..
경주시청 태권도팀, 전국대회서 금1 동1..
한 여름밤 경주를 화려한 아티스트 들이 물들인다..
최신뉴스
소비쿠폰 사용 경주경제에 뚜렷한 효과 입증..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경주 방문···지지호소..  
조현 외교부 장관 경주서 APEC 현장점검..  
경주시장 기고문-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  
황오동과 중부동 통합 위한 합동 상견례..  
세계유산축전 경주시 홍보지원단 출범..  
경주시청 태권도팀, 전국대회서 금1 동1..  
하이코, ‘로컬브랜드페어 2025’산자부 선정..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 회의 주재..  
경주시, APEC 대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경주시문인협회, 제37회 신라문학대상 공모..  
한 여름밤 경주를 화려한 아티스트 들이 물들인다..  
경주시, 황금카니발 명칭·콘텐츠 무단 사용 아니다..  
경주 인왕동 네거리에 문화공원 조성한다..  
광복 80주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