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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이농산 통 큰 기부 우리농산물 8톤 장애인 시설 전달
김민성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30일(월)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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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위탁급식 전문회사가 통 큰 후원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지역의 위탁급식 전문회사인 복실이농산(대표 이정숙) 임직원은 지난 20일과 25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직무대리 정빈스님)을 방문해‘우리 농산물 자선기부’를 실천했다.
이정숙 복실이농산 대표는 우리농산물 대파 1천단, 무 및 무청시래기, 수박 500통을 직접 8톤 차량에 싣고 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60여 곳에 전달했다.
복실이농산은 앞으로도 경주시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농산물 후원을 실천하기로 했다. 이정숙 대표는“연말연시 김장철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과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작은 정성을 모아 전달했다”며“지역의 여러 사회복지기관에서 잘 쓰여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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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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