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CCTV 관제센터, 절도범 검거 기여
차량 털이범이 경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의 도움으로 경찰에 검거됐다. 경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지난 5일 오전 1시30분께 동천동 동국대 교직원 아파트 인근에서 자전거를 탄 사람이 차량 문을 여는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관제센터의 집중적인 관제에 힘입어 절도범의 동선을 파악하고 오전 3시10분께 용강주민센터 부근에서 절도범을 검거했다. 경주경찰서는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
경주경찰, 편의점서 현금 60만 원 뺏은 강도 검거
편의점 강도가 범행11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주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2시50분께 경주시 ○○동 소재 주택에서 편의점 강도 피의자 A씨(37세)를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9일 새벽 3시30분께 경주시 ○○동 소재 편의점에 칼을 들고 들어가 종업원을 위협한 후 현금 60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추가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한수원 본사 화재발생 1시간여 만에 진화
양북면 장항리에 건설 중인 한수원 본사 사옥에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해 2천200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4시20분께 양북면 장항리 한수원 본사 건물 체육동 1층 외벽에서 불이나 외부벽면 70㎡가량을 태우고 화재발생 1시간 만에 진화했다. 90%의 공정이 진행된 이날 체육동 화재 현장에는 외부벽면 판넬 마무리 작업이 한창 이었으며, 2층에는 바닥 마감재 석판 공사와 전기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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