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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포격 5주기 추모행사 열려
튼튼한 안보, 한반도 평화통일의 기반
김민성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30일(월)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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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연평도 포격사건이 5주기를 맞았다. 경주시는 지난 23일 경주역 광장에서 보훈단체장, 유관기관단체장, 군부대, 공무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평도 포격사건 5주기 추모행사를 거행했다. 이 날 행사 참석자들은 조국수호를 위해 바친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우리 영토에 기습적으로 포격을 가해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간 그날을 교훈 삼아 한반도 정세가 긴장의 연속인 만큼 국가발전을 위한 초석이 바로 안보라는 것을 한시라도 잊어서는 안 되며 올바른 안보의식으로 국방을 굳건히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평도 포격도발은 2010년 11월 23일, 연평부대의 K-9자주포 해상사격 훈련 도중 북한이 기습적으로 방사포 170여발을 연평도 민간시설과 군부대시설에 포격을 가한 사건으로, 1953년 정전협정 이후 처음으로 해병대 서정우 하사, 문광욱 일병이 등 2명이 전사하고 16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민간인 2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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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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