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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의 장애인들, 8개월간 교육과정 마쳐
장애인 대학을 통해 자립의식 고취로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30일(월)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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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조병기)는 지난 26일 경주시새마을회관 4층에서 장애인대학 학생 및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밝은 빛 누리 장애인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장애인 40명이 8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수료했다. 밝은 빛 누리 장애인대학은 지난 3월 26일부터 8개월간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총 30회에 걸쳐 장애인 인권, 동료상담 이해, 장애인 복지시책, 법률 상식, 체험견학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졸업식에서 11명의 개근생과 모범 학생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조병기 소장은 “장애인들에게 자립능력을 길러주고 자신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2011년부터 장애인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스스로의 권리와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구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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