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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국가투자예산 12조 1천225억원 확보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07일(월) 17:04

내년에 경북도에 투자되는 국가예산 규모가 역대 최고인 12조 1천225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 달성한 11조 2천788억 원보다 8천437억 원 증가됐으며, 2007년 예산규모(2.1조)보다는 무려 6배나 많은 규모다.
김 지사는 정부예산안 중 SOC예산이 전체적으로 6%감액되는 어려운 여건과 국회심의 과정에서 불거져 나온 정부예산안의 대구·경북 편중논란에 휩싸이면서 SOC사업비를 감액해야 한다는 야권의 끈질긴 주장에 맞섰다.
특히 대구·경북권 예결위원 4명(박명재 의원, 이철우 의원, 서상기 의원, 윤재옥 의원)이 기자회견을 자청해 조목조목 야당의 논리를 반박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까지 지역예산 지키기에 혼신의 힘을 다 해 지켜냈다. 권나형 기자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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