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14 오후 03:39: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정수성 의원 숙원사업 해결 국비 확보 역할 ‘톡톡’
내년 주요 숙원사업 예산 601억 원 국회 증액 반영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07일(월) 17:26
내년도 정부 예산에 경주지역 주요 숙 원사업 관련 예산이 정부안 대비 국회에 서 601억 원이 신규 또는 증액 반영됐다.
새누리당 정수성 의원(경주, 윤리특별 위원장)은 지난 3일 새벽 본회의를 통과 한 2016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경주지역 주요 숙원사업의 국비 확보 액이 당초 정부안보다 601억 원이 국회에서 증액 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문화재 관련 4개 사업에 71억 원, 도로․철도 등 SOC 3개 사업에 530억 원이 증액됐다.
구체적으로 당초 정부안에 112억 원 만 반영됐던 신라왕궁(월성) 및 쪽샘지 구 복원정비 사업비는 추가 증액됐으 며, 재매정(김유신 장군 옛집) 종합정비 계획 수립 예산과 전선 지중화를 통한 신라왕경 핵심경관 정비 사업비는 신규 반영되는 등 문화재 관련 예산은 4건에 총 71억 원이 증액됐다
SOC와 관련해서는 영천~언양 간 경 부고속도로 확장은 당초 정부안 734억 원보다 175억 원이 추가 증액된 909억 원으로 확정됐으며, 포항~울산 간 동해 남부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300억 원을 증액돼 3천939억 원으로, 경주지역 교 통의 중심인 상구~외동 국대도 건설도 당초 정부안 558억 원만 반영한 것에 55억 원이 추가 증액돼 총 613억 원이 최종 확보됐다.
정 의원은 “지역별 SOC와 누리과정 등의 정치적 쟁점들이 산재해 있는 상 황과 함께 내년 세입여건 악화 등이 맞 물리면서 국비 확보여건이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웠다”며 “경주의 발전과 시민 들의 염원이 무엇인지를 귀담아 듣고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끈질기게 정부를 설득하고 협상을 벌인 것이 좋은 결과 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경주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국회 증액분이 많은 것은 정 의원이 동분서 주하며 올 초부터 기획재정부 인사들을 수 차례 만난데 이어, 예산안이 통과되 기 직전까지 예결위 및 예산안조정소위 원회 위원들을 찾아 설득한 것이 주효 했다는 평가다.
한편, 지난 2년간 경주시 국비 확보 액은 1조원을 최과 했으며, 내년도 국비 확보 액 또한 1조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 된다. 권 나형 기자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주 배경 김다현의 ‘천년 사랑’ 국내·외 공개..
소비쿠폰 사용 경주경제에 뚜렷한 효과 입증..
경주시장 기고문-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
화랑대기, 경주를 ‘유소년 축구 수도’로 만든 힘..
경주 인왕동 네거리에 문화공원 조성한다..
광복 80주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황오동과 중부동 통합 위한 합동 상견례..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 회의 주재..
경주시, APEC 대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하이코, ‘로컬브랜드페어 2025’산자부 선정..
최신뉴스
소비쿠폰 사용 경주경제에 뚜렷한 효과 입증..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경주 방문···지지호소..  
조현 외교부 장관 경주서 APEC 현장점검..  
경주시장 기고문-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  
황오동과 중부동 통합 위한 합동 상견례..  
세계유산축전 경주시 홍보지원단 출범..  
경주시청 태권도팀, 전국대회서 금1 동1..  
하이코, ‘로컬브랜드페어 2025’산자부 선정..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 회의 주재..  
경주시, APEC 대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경주시문인협회, 제37회 신라문학대상 공모..  
한 여름밤 경주를 화려한 아티스트 들이 물들인다..  
경주시, 황금카니발 명칭·콘텐츠 무단 사용 아니다..  
경주 인왕동 네거리에 문화공원 조성한다..  
광복 80주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