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최 시장 “천년 왕도 정체성 확립·양질의 일자리 창출한다”
신라왕경 복원 등 2천만
관광객시대 부응하는 원년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07일(월) 17:28
ⓒ 황성신문
최양식 경주시장이 내년 시정목표를 천년 왕도의 정체성 확립과 양질의 일 자리 창출에 올인 하겠다고 밝혔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지난 2일 의회 본 회의장에서 열린 제209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다사다난했던 을미년 한해를 보내고 다가오는 새해 경주발전 미래 청사진을 담은 시정연설을 했다.
최 시장은 시정연설에 앞서 먼저 ‘품 격 있는 도시, 존경 받는 경주’구현을 위 해 함께 달려온 시민들께 감사를 드린 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올 한해는 전 시민들이 화 합해 문화융성도시, 국제회의도시의 기 반을 구축하고 미래의 희망을 견인하는 소통과 변화, 창조와 도전의 한 해였다” 며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성공적 개최 와 박 대통령 방문으로 탄력 받은 신라왕 경 발굴․복원 사업과 2015 세계 물 포럼, 하이코 개관 등 마이스(MICE) 산업의 중 추도시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요성과로는 연간 140여만 명이 다 녀가는 경주의 새로운 관광랜드마크인 경주동궁원 확장, 북천 고향의 강 정비 로 도심 속 생태환경 조성, 적극적인 기 업투자 유치활동으로 90여개 기업으로 부터 3천억 원의 투자와 2천여 명의 일 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기를 불어 넣 었으며, 특히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 회 개최 불모지인 아·태지역 최초로 세 계총회 경주유치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 속의 글로벌 문화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했다.
최 시장은 내년 비전으로 올해의 발전 상을 바탕으로 신라왕경 복원정비 특별 법 제정 등 천년왕도의 정체성을 확립하 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7년까지 자동차부품, 중공업, 첨단산업 등 우수 중 소기업 240여 개를 유치해 양질의 일자 리를 창출, 서민경제와 지역발전의 기반 을 구축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 한수원 본사 준공과 한국원자력환 경공단 사옥 착공 등 본격적인 원자력 시대를 맞아 원전해체기술연구센터 유 치와 국제원자력인력양성원을 건립해 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 조성에 경주가 중심이 되도록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 고 밝혔다.
최 시장은 내녕 시정 계획으로 국제 식물유전자 분석학, 한국생물공학, 세계 유산도시 아․태 총회, 아트경주 2016 등 국제규모의 대형 행사와 학술대회를 유 치해 마이스 중심 도시를 구축하고, 월 정교~도당산~남산을 잇는 신라탐방길 전통화원 조성과 신라 천년고도를 첨단 IT와 접목한 4D 디지털로 복원해 전국 어디에서도 현실감 있게 고도 경주를 볼 수 있도록 실감미디어 센터를 통한 스마트 도시를 만든다.
여름 비수기철 축구․야구․태권도 대회 와 100세 시대에 걸 맞는 평생교육의 욕 구 충족을 위해 평생학습가족센터를 건 립하고, 양․한방 힐링센터 등 지역의 풍 부한 인프라를 활용한 힐링을 통해 시 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구현과 스포츠를 통한 체육도시 경주의 위상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에도 힘 쓸 계획이다.
이밖에도 지역 농산물직거래 장터 확 대, 한라봉, 백향과 등 맞춤형 새 소득 우수농산물 생산 등으로 FTA 대비 농․축․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감포 항 등 연안항을 기점으로 해양레저 스포츠단 지․마리나항 건설, 감포~울릉간 연안크 루즈 사업 등 신해양시대 개척과 교통 시설확충, 도시계획시설 개설, 농어촌 소재지 정비 등 지역균형발전에도 중점 을 둔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내년을 관광객 2 천만시대를 앞당기고 신라왕경 복원 등 글로벌 문화융성시대에 부응하는 2천년 역사를 간직한 세계 속의 역사문화 창 조도시로의 힘찬 도약의 성장 동력 원 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한수원, 온라인 보안 설명회 개최..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