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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중요문화재·산불진화 훈련
장비 16대 동원해 실시
구수연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14일(월)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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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소방서(서장 류수열)는 지난 8일 오후 2시께 기림사(경주시 양북면)에서 ‘중요문화재 및 산불진화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문화재 및 산림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고 자위소방대 초기진압능력 배양을 위해 실시됐으며, 경주소방서 및 경주시, 경찰서, 한전, 의소대 등 8개 유관기관단체 161명이 참석해 펌프차, 산불진화차, 산불헬기 등 16대의 장비를 동원해 훈련을 실시했다. 황중근 대응구조구급과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이고 만약 화재가 발생한다면 기림사 자위소방대의 초기진화 활동이 중요하다”며 “평소 개인임무를 숙지해 우리 문화재 보호와 겨울철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림사에는 비로자나불 복장전정 외 5점의 보물이 있으며, 삼층석탑 외 5점의 문화재자료 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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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연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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