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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 비서관 출신인 이주형(사진, 40)씨 가 20대 총선(경주시)에 출 사표를 던졌다. 이주형씨는 지난 9일 오전 10시 30분께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 자회견을 갖고 내년 20대 총 선에서 경주지역에 출마한 다고 밝혔다.
그는 출마의 변에서 “지 역사회의 뿌리 깊은 갈등과 반목을 치유하고 극복 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시민을 섬기는 자세와 국회의원이 가진 권한을 경주 시민들께 돌려 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수십년간 변하지 않는 교육문제와 양질의 일자리 를 제공할 수 있는 첨단 강소기업을 유치해 지역의 젊은 인재를 끌어들여 경주가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 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또 “젊은 이주형을 지지해준다면 저의 젊음과 열 정을 불살라 경주를 깨우는 밀알이 되어 경주가 대한민국 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경주 시 민과 함께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1975년 10월 31일생인 이주형씨는 계림초등학교와 경 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오하이오주립대 경영학과를 우등 으로 졸업했다.
2007년 이명박 대통령예비후보 선거캠프에 합류한 그 는 당선인비서실 실무위원을 거쳐 대통령실 행정관(5 급)으로 출발해 4급, 3급으로 승진한 후 2013년 3월부터 2015년 12월 7일까지 고위공무원인 이명박 전 대통령 비 서관으로 일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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