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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문화원, 문화재청 발표대회 은상수상
개발 성과 인정받아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21일(월) 16:14
ⓒ 황성신문
(사)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이 문화재청이 주최한 '2015년 문화유산방문교육 전국발표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문화재청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교육 사업을 수행한 27개 민간단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문화유산방문교육 전국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5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문화유산방문교육 전국발표대회는 국제교류문화진흥원을 비롯한 27개 방문교육 단체의 사례 발표가 있었고, 둘째 날 결과 발표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에는 금상 공주대 교육나눔, 은상 신라문화원, 동상 광주문화나루 등 2개 단체, 장려상 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 등 5개 단체가 우수 활동 단체로 선정되어 30~100만원의 포상금을 전달 받았다.
신라문화원은 불국사․석굴암, 경주역사유적지구, 양동마을 등 경주 세계유산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팝업지도를 개발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는 문화재 수업을 활성화 시켰다는 성과를 인정받아 은상을 수상했다. 신라문화원은 2006년부터 문화유산방문교육을 시작하였으며 2013년, 2014년 2차례 연달아 장려상을 받은바 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교사와 학생을 위해 각 지역별 특징적인 문화유산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사업성과를 꾸준히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은상을 수상한 신라문화원 정효민 간사는 “타 단체들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2016년에는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으로 대상을 더 늘려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재청 후원으로 진행되는 문화유산방문교육은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다문화센터 등을 방문해 경주지역의 문화재를 9가지 테마로 나누어 디지털화 된 영상자료와 체험교구를 통해 문화재를 쉽고, 재미있게 교육하는 프로그램 이다.
2016년 참가신청을 원하는 학교, 기관이나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신라문화원 054-774-1950이나 또는 www.silla.or.kr으로 하면 된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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