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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16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 쑥쑥
경주시사랑의열매봉사단, 시가지 모금운동 전개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5년 12월 21일(월)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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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경주의 희망2016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가 급상승 하고 있다.
경주시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단장 곽명혜)이 주최가 되어 지난달 23일부터 시작된 희망2016나눔캠페인 운동이 지난 14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거리로 나섰다.
경주시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은 매년 연말 거리에서 성금 접수창구를 직접 개설해 캠페인을 펼친다.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많은 주민과 기업관계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성금은 장애인, 아동, 청소년,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명절위문사업,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사랑 나눔 캠페인에 참가 한 최양식 경주시장은 “캠페인기간 뿐만 아니라 연중 지역사회 모금문화 확산에 앞장서온 경주시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온정이 모아져 희망나눔 캠페인의 사랑의 온도가 쑥쑥 올라갈 수 있도록 시민․기관단체 등 여러 계층에서 나눔 문화 전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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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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