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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 진로캠프 운영
지역 청소년 200여 명 참석
구수연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28일(월)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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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경주시는 지역 내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의 진로선택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청소년수련관에서 ‘경주시 청소년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진로캠프는 지역 청소년 200여명이 참석해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개인들의 소질과 적성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도자기체험, 천연염색체험도 경험했다.
또 대구한의대 한상철 교수를 초빙해 사춘기 발달 특성과 진로발달 과정이란 주제로 진로에 대한 특강 등 외부 전문가들의 실무사례 위주의 전문교육도 있었다.
교육생들은 학교 수업에서 벗어나 진학, 진로 등 평소 접하지 못한 생소한 것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자기를 개발하고 그에 맞는 특기를 살려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지는 등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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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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