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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성 의원, 새해 경주위해 달린다
불국동·보덕동 의정보고회… 지역 주요 현안 등 설명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01월 04일(월)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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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정수성 의원(경주, 국회윤리특별위원장)은 지역민 소통강화를 위한 불국동과 보덕동 의정보고회를 지난달 29일 연이어 개최하고,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과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의원은 경주지역 2016년 국비 확보 현황을 비롯해, 경주 문화재 복원사업의 추진상황과 원자력 관련 기관의 신규 유치 등 원자력과 관련된 사항과 도로·철도 등 교통여건 개선 성과 등을 설명했다.
먼저 12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불국동 의정보고회에서 도시가스 보급률 향상과 주민숙원사업인 보문단지에서 불국사역까지의 보정로 도로개설 및 한수원 사택 500세대 건설 등 주요 관심 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서 이날 오후 150여명의 보덕동 주민들이 모인 의정보고회에서는 친환경 에너지타운 건립과 보정로 도로개설 및 손곡에서 보문까지의 보행자도로 건설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정 의원은 “임기 최초부터 매년 지역 주민들을 찾아뵙고 의정보고회를 실시하며 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준비했다”며 “많은 주민들께서 제기해주신 숙원사업들을 차질 없이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 맞춤형 의정보고회는 지난 7년간의 의정활동 성과 보고와 내년도 경주지역 국비확보현황과 더불어 각 읍면동 사업과 건의 사항, 주요 현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성사됐다.
한편,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천북면 의정보고회에 이어 오후 3시30분 월성동에서 각각 의정보고회가 차례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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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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