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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희망이여 떠올라라!
아듀 2015! 경주의 새해는 희망에 차있다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04일(월) 17:21
↑↑ 경주 양남 주상절리 일출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밝히는 붉은 태양이 웅장한 자태를 뽐내며 동해의 넓고 푸른 바다 위로 그 위용을 들어냈다.
ⓒ 황성신문
병신년 새해 재야의 종과 일출 행사로 시작

경주시는 다사다난했던 을미년을 보내고 밝아오는 2016 희망찬 병신년(丙申年)새해를 알리는 타종행사와 일출 등 특별한 행사로 새해를 맞았다.
희망찬 경주의 새 출발을 알리고 2016년을 밝히는 불타는 해돋이는 새해 첫날 오전 7시 31분 16초에 감포 앞바다 수평선에서 경주를 밝게 비추었다.
또 올해를 마지막 보내며 새해를 시작하는 여명을 깨우는 재야의 종 타종식이 지난 31일 자정 불국사 종각에서 토함산 일출을 보기위해 전국 각지에서 찾은 관광객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불국사 주지 종우스님, 기관단체장, 관광객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예인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삼귀의, 반야심경봉독, 사홍서원 후 재야의 종 타종을 마지막으로 2015년을 보냈다.
동해안 일출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는 감포읍 남방파제에서도 해맞이 축제행사가 열렸다.
감포읍새마을회는 지난 1일 오전 6시부터 해돋이 행사에 참석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떡국, 어, 차(茶)를 무료로 제공하며 덕담을 나누었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전국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 었다.
특히 행사장 인근의 송대말(松臺末)은 소나무가 많은 육지 끝 부분이라는 뜻으로 일출과 일몰이 모두 절경을 나타내는 곳이며 출사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황종문 새마을회회장은 “참전복, 오징어, 가자미 등 신선하고 풍부한 해산물이 가득한 청정바다 감포에서 해돋이와 함께 새해 설계를 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새해맞이 명소로 알려져 있는 경주로 오셔서 드넓은 바다에서 보는 커다란 새해의 다양한 해맞이를 하시길 바란다”며 “가족, 연인, 이웃과 함께 많은 분들이 경주에서 역동적이고 희망찬 새해의 기운을 받아 모두가 바라는 소원이 꼭 성취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16년 희망찬 경주는 그렇게 밝아 왔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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