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등에 소재하고 있는 경주시향토생활관 입사신청을 12일부터(재학생은 12일부터 22일까지, 신입생은 18일부터 2월 1일까지) 받고있다. 선발기준은 입사선발 공고일(경주시 홈페이지 공고)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경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 중 거주기간 25점(만점 10년 이상 거주), 생활정도 25점(만점 재산세 미과세자), 출신학교 25점(만점 경주시 소재 초·중·고 3개 과정 졸업자), 학교성적 20점(만점 : 신입생 수능 백분위 평균점수 90 이상, 재학생 직전학기 평점 4.3이상), 기타 5점[국가보훈대상자(자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자녀), 장애인(자녀), 다문화가정(자녀), 다자녀가정(3자녀 이상), 시장 표창 유공자(자녀)]등 5개 항목 100점(만점)으로 되어 있으며, 모집기간 동안 입사신청서를 비롯한 첨부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경주시는 향토생활관 입사생 선발을 비롯 2014년 도내 최초로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했으며, 읍·면·불국 소재 중학교 무상급식을 시행, 의무교육대상자의 70%정도가 무상급식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실시에 따른 다양한 예체능활동 및 체험학습 지원,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기반조성, 인성교육 및 글로벌 인재양성사업, 특성화교육지원, 교육기자재 교체를 비롯한 교육환경개선 등 경주시 교육환경의 개선을 위해 75억여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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