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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한류 도시로 도약… ‘VR 콘텐츠 사업’선정
전국 공모 2개 업체 선정
기술지원 등 역활 분담
발돋움 중요 콘텐츠 기대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11일(월) 17:02
↑↑ ‘2015 HMD용 VR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된 ‘우주파편을 피해 월성호를 구하라’의 한 장면.
ⓒ 황성신문
경주시가 ICT한류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29일 미래창조과학부 공모 2015 HMD(head mounted display)용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우주파편을 피해 월성호를 구하라’ 라는 콘텐츠를 선보이게 되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차세대 미디어로 부상하고 있는 HMD용 VR 콘텐츠를 선도개발 하고 4D 체어, 낙하산 등 시뮬레이터 연동을 통해 신 시장 창출을 선도하는 콘텐츠 개발을 위해 총 42억 원 한도 내에서 전국 공모해 2개 업체를 선정했다.
경주시는 경주문화엑스포와 함께 출자 컨소시엄을 구성, 경주시와 경상북도는 행정지원, 엑스포는 장소와 운영, ㈜인디고는 기술지원 등으로 역할분담을 통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우주파편(데브라)을 피해 월성호를 구하라’ 라는 제목의 이 콘텐츠는 체험시간 약 6~7분 정도로, 서기 2116년 인류 최대의 위기인 지구 온난화를 무사히 극복하고 아름다운 자연과 발전된 과학기술로 평화로운 시대를 구축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우주 폐기물(Debris) 수거선인 무인 월성호에서 우주파편으로 인해 엔진고장으로 조난당하자 이를 구하기 위해 체험자는 조난구조선 ‘장보고호’를 독도에서 출발해 비행훈련 후(3분), 날아오는 우주 폐기물을 피해 월성호에 무사히 도착하는 미션(3분)으로 짜여져 있다.
시는 VR콘텐츠를 통해 경주엑스포의 ‘실크로드 경주 2015’ 개막에 맞춰 선보여 많은 인기를 끌었던 ‘석굴암 HMD트레블 체험관’과 함께 경주가 ICT한류 도시로 발돋움하는 중요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작기술 참여기관인 ㈜인디고는 3D입체영상 천마의 꿈·토우대장 차차,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영상, 지난해 ‘석굴암 HMD트래블 체험관’ 등을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함께 진행해 왔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신라왕경 복원 사업으로 황룡사, 월성, 동궁과 월지 등 추진함에 따라 지난 2013년 신라왕궁 영상복원에 이어 이번 공모선정을 계기로 최첨단 ICT를 병행하여 ICT한류 도시 경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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