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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역점적로 일자리 창출과 경기 부양 하겠다”
신년 기자간담회 열려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01월 18일(월)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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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최양식 경주시장은 지난 14일 올 한 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시정 방향에 신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최 시장은 오는 3월 한수원 본사 경주 이전으로 협력업체 및 연관기업을 동반이전하고, 1천300여명의 직원들의 경주유입으로 인구증가와 새로운 고용 창출 인프라가 구축되는 등 본격적인 한수원 시대가 도래 한다며 한수원 직원들이 빨리 경주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거주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민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맞아주기를 당부 했다. 또 도민체전, 전국체전 등 대규모 체육행사를 소화할 수 있는 공인규격의 복합스포츠단지를 조성해 스포츠 명품 도시 경주의 위상을 제고하고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유휴기간에는 시민들의 건강복지 시설로 활용하는 등 시스템 구축을 위해 시민들과 시의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했다. 특히 오는 7월부터 감포항과 울릉 사동항 까지 초 쾌속여객선 운항으로 역사문화와 연계한 패키지 상품 개발 등 관광객을 유치하고 문무대왕 해양프로젝트 사업 추진으로 신동해안 해양시대를 개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주말 및 관광시즌 등에 상습 교통체증 구간인 서천강변로 개설과 불국사~배반네거리~구황교를 잇는 7번 국도와 구황교~보문교 알천북로 구간을 2차로 확장 및 선형개량 등을 통해 원활한 교통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특히 형산강을 근원으로 포항․경주 양 도시의 공동상생을 위한 형산강 프로젝트 개발사업을 차근차근 추진하면서 관광홍보 책자 공동발간, 중국 관광객 유치 해외 공동 견학, 두 도시 상호교차 형산강 환경정비 등 민관이 함께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외에도 원자력해체기술연구센터, 제2원자력연구원 유치로 경주가 동해안 원전 허브도시로 발돋움 하고 사적지․주택가 등 화물차량 무질서 주차를 해소코자 천북면 신당리 일원에 화물차량 공영 차고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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