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황성신문 | | 경주시립도서관과 꿈 마루 작은 도서관의 장서가 43만권을 돌파했다. 도서관별 장서 규모는 본관 17만 9천813권, 송화도서관 4만 9천730권, 중앙도서관에 3만 2천211권, 감포도서관 5만 5천493권, 칠평도서관 5만 2천764권, 단석도서관 4만 9천10권, 양남, 양북, 현곡, 강동 꿈 마루 도서관 1만 6천134권 등이다. 경주시는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원하는 신간 도서를 손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kjlib.or.kr)에 이용자 희망도서 코너를 마련, 수시로 책을 구입해 제공하고 도서구입비 예산을 작년보다 2천여만 원 증가된 2억 9천400만원을 확보해 장서 2만 2천여 권을 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전자도서(e-book), 오디오북, 다문화 자료 등 다양한 분야의 장서를 시민에게 제공해 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의 역할과 함께 독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유비쿼터스 도서관 서비스 구축으로 무인 예약대출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서비스 등 정보제공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이해근 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식·정보·교육·문화의 중심 역할을 다하고자 시민이 원하는 도서를 다양하게 비치해, 생활 속의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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