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7-04 오후 03:50:1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사회
전체기사
사회일반
뉴스 > 사회
경주 ‘골굴사’전통사찰 지정등록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전통사찰
보존·관리·활용 경비지원 받아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25일(월) 16:44
ⓒ 황성신문
경주 ‘골굴사’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전통사찰로 등록됐다. 경상북도는 지난 18일 경주 ‘골굴사’와 김천 ‘구화사’를 전통사찰로 등록하고 관보에 고시했다고 밝혔다.
두 사찰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5년 12월 29일 전통사찰로 지정받은 후 경북도에서 전통사찰 등록과 고시 절차를 완료함으로서 공식적으로 전통사찰로 등록됐다.
전통사찰 지정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민족문화 유산으로서 역사적 의의를 지닌 사찰과 사찰에 속하는 문화유산을 보존․지원하기 위해, 전통문화의 계승 및 민족문화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전국의 사찰 중 엄격한 절차를 거쳐 전통사찰로 지정하고 시․도지사가 전통사찰로 등록하고 고시한다.
전통사찰로 지정되면 ‘전통사찰의 보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전통사찰의 보존․관리․활용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골굴사는 신라 때 창건된 사찰로 보물 제 581호이며, 함월산 불교 유적지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또 6세기 무렵 12처 석굴로 가람을 조성한 유서 깊은 석굴양식 사원이다.
경상북도 전화식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통사찰은 민족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불교유산이자 우리 모두의 소중한 문화 자산”이라며“골굴사와 구화사의 전통사찰 지정으로 민족 문화유산으로써의 문화적 가치를 계승하고 신도와 관람객들의 편의증진 뿐 아니라 관광자원화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골굴사와 구화사의 전통사찰 등록으로 전국 전통사찰 중 가장 많은 178개의 전통사찰을 보유하게 됐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주시, 미 준공 산업단지 안전 점검실시..
경주시가 APEC 성공 개최에 도시발전 사활 걸었다..
경주시청 7급 조혜원 씨, 건축사 시험 최종 합격..
차량 화재 초기 진압한 현역 군인 감사장 받아..
동국대 경주병원, 전립선비대증 리줌 수술 도입..
경주시 보건소,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수상..
APEC 대비 영문판 경주 시정 소식지 발행..
경주에서 세계종합격투기대회 열린다..
경주 시내버스 입·좌석 요금 동일 통합..
경주상의, 2025 상공대상 시상식 개최..
최신뉴스
국회 APEC 정상회의 특별위원회 경주 방문..  
경주시 농축산해양국·농업기술센터 언론 브리핑..  
경주시 읍면동 현장 중심 복지, 안전 행정 강화..  
우원식 국회의장, 경주방문 APEC 현장점검..  
귀농인들은 귀농·귀촌 최적지 경주로 오세요..  
경주 출신 가수 이수연, 경주 홍보대사 위촉..  
‘2025년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지’ 경주 3곳 선정..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 자문단 회의..  
한국 새마을 세계화 사업 배우러 왔어요..  
경주시-국토안전관리원, 건설공사 기술지원..  
경주시, 육상골재 사업장 11곳 지도점검 실시..  
경주시, 대입준비 ‘입시박람회’개최..  
가정용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설치하세요..  
‘혁신농업타운 안강지구’ 발대식 열어..  
경주소방서, APEC 안전 릴레이 챌린지..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