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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한우, 서울 신세계 백화점 간다
김석기 예비후보 신세계 유통팀 초청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01월 25일(월)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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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경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경주에서 생산되는 한우 쇠고기를 서울의 신세계 백화점에 직거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최근 시작된 민생탐방 기간중 축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즉시 서울의 신세계 백화점 유통팀을 초청, 최근 경주축협 유통센터에서 경주 한우 쇠고기 구매협약을 추진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김 후보 측에 따르면 지난 14일 김성환 경주축협조합장과 신세계백화점 윤석영 유통과장이 만나 쇠고기 구매를 위한 1차 협의를 끝냈고, 이어 내달 중순쯤 양측은 2차 세부적인 업무협의에 나서기로 했다.
김석기 후보는 “농축수산물 유통혁신을 통해 수도권 및 해외 판로를 개척, 농가소득 증대에 발 벗고 나서겠다”며 “우리 농축수산물을 관광 상품으로 개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각지에 상설 직판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 18일에도 경주축협가축시장을 둘러보고 축산 농가들의 갖가지 애로사항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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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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