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종복 예비후보, 대표 공약발표
일자리 1만개, 관광객 2천만, 인구 30만 목표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01월 25일(월) 16:53
|
|  | | ⓒ 황성신문 | |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종복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서부동 소재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공약 설명회를 갖고 대표 공약인 ‘일자리 1만개, 관광객 2천만명, 인구 3십만명’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 계획을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일자리 1만개 달성과 관련한 주요 공약으로 ‘제2원자력 연구원 유치, 경북도청 제2청사 유치, 지역인재 채용 의무할당제 현실화를 위한 법 개정, 맞춤형 창업 모델 및 지원, 경상북도 기후변화센터 유치’등을 제시 했다. 또 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신라왕경 핵심 유적 복원 및 정비, 동경주 해양문화 창조사업 추진, 신경주 KTX역-시내권-보문단지 연결 모노레일 설치, 유교체험마을 조성, 문화유적지 Smart Guide System도입’등을 공약했다. 정 예비후보는 인구를 30만 명으로 늘리기 위해 ‘용황지구 초등학교 신설, 경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어린이 전용도서관 건립, 중심상가 및 전통시장의 소비 거점화, 교통난 해소를 위한 교량 건설(현곡 금장-용강공단, 충효-시외버스터미널), 국도 7호선(외동-불국) 확장, 경북 원자력의학원 설립’등을 약속했다. 지역별로는 서부권역에 ‘경주시 농산물가공센터, 경북원자력의학원’, 동부지역에 ‘제2원자력 연구원’, 북부지역에 ‘경북도청 제2청사, 유교체험마을’등을 공약했고, 남부권역에 ‘원자력부품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불국동 행정단위 변경’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 예비후보는 농축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축·수산업부분 예산증액 및 직접적 지원의 확대’, ‘농산물 가격 및 물량 수매 예시제 도입’등 FTA 파고를 넘는 지역 강소농 육성책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공약 설명회 마무리 발언에서 정 예비후보는 “청년, 여성, 장애인등 사회적 약자를 비롯해 지역에서 꾸준히 시민들과 소통하는 분들에게 지방의회 진출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혀 지방정치 개혁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또 이번 선거가 편 가르기, 패거리 선거가 아닌 진정한 정책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유권자 알권리 충족을 위한 ‘예비후보자 정책 토론회’를 제안했다.
|
|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