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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하이코, 경제적 파급효과 1천570억 원 창출
동국대 산학협력단 분석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25일(월) 16:57
ⓒ 황성신문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가 굴뚝 없는 산업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보문단지를 비롯한 사계절 경주경제를 리드하는 마이스산업으로 번창하고 있다.
작년 3월 이후 11월까지 184건의 MICE행사를 유치해 총 1천57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 하이코는 지난해 2015 마이스연례 총회, 제7차 세계 물 포럼, 세계한상대회, MicroTAS 2015, YESDEX(예스덱스) 2015 등 국제규모의 행사 등 총 184건에 17만 318명이 방문한 행사결과를 바탕으로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분석한 결과, 생산유발효과 1천87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483억 원, 고용유발효과는 1천30명으로 나타났다.
식음료와 숙박을 비롯한 운수, 인쇄, 쇼핑 등 전반적인 산업영역에 고루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 됐으며, MICE산업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주하이코는 올해에도 2016 유엔 NGO 컨퍼런스, 2016 국제 애기장대 연구학술대회 등 50여건의 국제행사 등을 유치해 매출액 23억여 원 달성을 목표로 마이스 유치․홍보 마케팅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하이코는 MICE산업 활성화를 위해 현재 활동하고 있는 5개 분과 62개사 MICE 얼라이언스(협의체)를 신규회원사로 추가모집, 서비스 교육 등으로 원스톱 서비스 제공과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동반성장을 기하고 있다.
또한 MICE주최자들을 위해 교촌한옥마을, 밀레니엄파크 등 유니크베뉴를 활용해 만찬, 공연, 부대행사장으로 활성화 하고 경주만의 차별적 매력을 제고할 계획이며, MICE 스포터즈 운영을 통해 인재양성 및 도시홍보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경주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MICE산업을 통해 지역의 풍부한 역사문화 관광자원과 연계해 경주 관광 1번지인 보문단지를 활성화 하고 경주를 세계에 알리는 한편 MICE 전문가 육성 등 고급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방위로 뛰고 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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