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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문화원, 국비 7천만 원 지원받아
‘지역 전통문화 관광자원화 사업’선정
구수연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03일(수)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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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라문화원이 기획한 ‘야호(夜好) 경주! 신라타임머신투어’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공모한 ‘지역 전통문화 관광자원화 사업’에 선정돼 국비 7천만 원을 지원 받는다. 공모전은 해외마케팅, 문화기획, 홍보, 여행사 관련 등 다양한 내용을 전문가들이 심사해 선정했다. (사)신라문화원이 제출한 ‘야호(夜好) 경주! 신라타임머신투어’은 강원 강릉에서 제출한 (신사임당, 허난설헌), 전북 전주 (한옥과 한복), 광주 광산구(광주 월봉서원), 경남 산청(한방 테마파크)과 함께 전국 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나라의 풍부한 전통문화자원 중에서 지역의 상징성이 될수 있는 유·무형의 자원을 관광 상품으로 재구성해 코리아 프리미엄을 창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향후 사업평가를 통해 몇 년간 계속지원 사업으로 진행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관광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대구/경북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경주시의 ‘야호(夜好) 경주! 신라타임머신투어’는 (사)신라문화원 주관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첫째 셋째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낮 시간대 월성발굴지와 화랑관련 유적지 스토리답사, 화랑체험캠프에 이어 야간에는 서악서원에서 신라달밤콘서트를 즐긴 후 소원적은 백등에 불을 밝혀 무열왕릉, 동궁과월지를 거닐며 경주만의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있다. 신라문화원 진병길 원장은 “화랑정신, 월성발굴유적지 등 경주의 대표 콘텐츠를 활용해 국내는 물론 외국인도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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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연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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