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주경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
80일 간 24시간 가동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02월 03일(수) 16:40
|
|  | | ⓒ 황성신문 | | 경주경찰서가 20대 총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가동한다. 경주경찰서는 지난 1일 서장, 각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관련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하고, 오는 4월 20일까지 80일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단속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선거관련 각종 신고접수·처리, 우발상황 시 즉응체제 강화 등 24시간 단속 상황을 유지하고, 특히 돈 선거, 거짓말 선거, 불법선거개입을 3대 선거범죄로 규정해 이를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또 단속 과정에서 철저한 중립으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정당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하게 사법처리한다는 방침이며, 경주선관위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구축해 보다 효과적인 단속활동과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에 노력할 방침이다. 경주경찰서는 시민들도 선거와 관련된 각종 불법행위를 알고 있는 경우 112나 가까운 경찰서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선거사범 신고자에 대해서는 최고 5억 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하며 신고자 비밀은 철저히 보장된다.
|
|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