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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성 의원 3선 도전 선언 정치 초단과 3단은 격이 다르다
힘 있는 3선 의원으로 ‘NEW 경주’완성 하겠다
7년 간의 의정생활 중 23관왕수상 성실함 인정받아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02월 03일(수)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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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지난 1일 통일전 참배 후 20대 총선 경주지역 새누리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정수성 국회의원이 지난 2일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선 도전을 선언 했다. 정 의원은 “경주발전에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정치 초단과 정치 3단은 격이 다르고 지금까지 검증된 역량과 경험에 3선의 힘과 격을 더 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 7년의 의정활동은 ‘힘 있는 NEW 경주’로 도약하는 기반을 만드는 시기였다”며 “재선의원으로 활동한 제19대 국회의원 임기동안 경주 최초로 3년 연속 국비 1조원 시대를 열었으며, 초선의원 때 보다 2.8배 증가한 324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며 경주가 왜 3선이원이 필요한지를 역설 했다. 정 의원은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를 위한 문화재청 소속 T/F단이 만들어 졌고, 국비는 2010년 대비 8배 증가한 453억 원에 달한다”며 “각종 시민단체와 언론사 평가에서 6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고, 2013년 의정평가 6관왕, 2014년 5관왕, 2015년 9관왕 등 7년간의 의정생활 동안 23관왕을 수상해 성실함을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20대 국회를 3대 비전 5대 전략 달성으로 ‘힘 있는 NEW 경주’를 완성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경주발전의 성패를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문화제 규제 완화, 주거 및 교육환경개선에 달려있다고 정의했다. 그는 “일자리가 있어야 사람이 모이고, 좋은 주거와 교육환경이 뒷받침 돼야 가족이 모인다”면서 “경주를 미래형 경제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5대 전략은 ‘원자력 경제도시’, ‘역사문화도시’, ‘교통중심 도시’, ‘행복안전 도시’로 구체화 했다”며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공약발표회를 통해 설명 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지난 16년 간 경주는 힘 있는 상임위원장을 배출하지 못했다”며 “이제 또 다시 3선 의원을 배출하지 못하면 경주는 또 24년을 흘려보내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경주발전 구상을 박근혜 대통령이 완성할 수 있도록 힘 있는 3선 의원이 되어 정수성이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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