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市, 폭설피해 예방에 전력투구 한다
비닐하우스, 축사 등 290여 개소의 취약시설 중점점검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02월 03일(수) 16:55
|
|  | | ⓒ 황성신문 | | 경주시는 폭설피해 예방 대책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시는 자연재해대책법 시행령 개정으로 대상 시설의 지붕제설이 의무화됨에 따라 폭설에 취약한 대상시설물을 사전 조사를 통해 비닐하우스, 축사, PEB 시설(공업화박판강구조), 아치판넬 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해 오는 5일까지 약 290여 개소에 대해 일제점검과 제설홍보를 펼친다. 또 취약시설 소유자 약 3천명의 연락처를 DB구축을 통해 폭설이 예상 될 때 SMS 문자발송을 하고, 209개소의 재난방송시설(마을방송)을 통해 대설행동요령 등을 홍보한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11월 24일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자율방재 단 등 합동 폭설 대응훈련 실시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유사시 신속한 공조를 통해 시민들의 재산피해 방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최양식 시장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취약 및 노후시설에 대해 수시로 정밀점검을 통해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