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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노인의치 무료로 해준다
6월 국비지원 종료… 음식섭취 어려움 해소 목적
구수연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22일(월)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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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16일부터 지역 내 만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70여명(의치 50, 사후관리 20)을 대상으로 노인의치(틀니)보철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본 사업은 경제적인 이유로 틀니를 못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의치시술과 장착 후의 적응과정 등 사후관리로 음식섭취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목적이 있다. 2002년부터 실시한 보철 사업은 1천354여명(의치 1천80명, 사후관리 274명)에게 15억 원의 사업비가 집행됐으며, 오는 7월부터 만65세 이상 틀니 보험(건강보험, 의료급여)이 적용됨에 따라 노인의치 국비지원 사업은 올해 상반기를 시점으로 종료된다. 보철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읍면동에 신청해 이왕우 경주시치과의사회장의 노인구강건강관리 특강과 함께 1차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본인이 희망하는 시술의료기관에서 최종대상자를 선정 후 시술 장착을 하게 되며 전액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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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연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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