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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열정을 중앙시장에 묻자
중앙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 설명회
구수연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22일(월)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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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이 젊어지고 있다. (사)중앙시장상인회(회장 정동식)와 경주 중앙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단(사업단장 김인석)은 지난 16일 오후 2시 중앙시장 상인교육장에서 ‘경주 중앙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사업 설명회 및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상북도, 경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의 빈 점포를 활용해 젊은 열정과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청년상인을 지원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경주에서는 유일하게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 시장으로 선정된 중앙시장은 이날 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의 닻을 올렸다. 3월 중순 개장을 목표로 출발한 중앙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은 만 20세에서 만 39세 사이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임차료, 인테리어 비용, 경영컨설팅, 창업교육, 홍보/마케팅 등의 풍부한 지원을 받아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진행된다. 정동식 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시장의 빈 점포를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청년상인에게 제공함으로서 경주 대표 관광시장인 중앙시장의 또 하나의 대표 명소로 키워내고 시장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모범적인 시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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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연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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