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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성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시민과 지지자 등 3천500여 명 참석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02월 22일(월)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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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으로 경주발전 책임지겠습니다” 새누리당 정수성 의원(경주시, 윤리특별위원장)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8일 시민과 지지자 등 3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육군 참모총장 출신의 남재준 전 국정원장, 기무사령관 출신 새누리당 송영근 국회의원, 박원탁 한국외대 명예교수 등 외부 인사를 비롯해 최귀돌 경주 재향군인회장, 박서규 경주 새마을 회장, 이종백 경주 자율방범연합회장과 권영길 경주시 의회 의장, 다문화가정 및 모범운전자회 대표를 비롯한 시․도 의원 등 각계각층의 경주시민 3천여 명이 참석했다. 박원탁 명예교수는 축사를 통해 “과거 국방안보정책을 논의하던 시절 정 장군은 치밀한 전략과 강한 추진력을 겸비한 책임 있는 사람으로 기억한다”며 각별한 인연을 소개하고 “정 의원이야말로 경주 발전을 확실히 책임지고 어떠한 불의와도 타협하지 않고 오직 경주 시민만을 생각하는 진정한 국회의원”이라며 지지 발언을 쏟아냈다. 정 의원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 개소식은 경주시민이 중심이고, 3선 국회의원으로서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항상 경주 시민만을 생각하고 오직 경주 발전을 위해 마지막 영혼까지 바치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또한 경주의 도약을 위해서는 “경주는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한수원과 원전 관련기관, 원전과 방폐장 운영 등으로 다시 경북의 중심,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며 “일자리가 많은 경주를 위해 ‘미래형 경제도시’ 구현, 살기 좋은 경주를 위해 ‘시민 중심 행복도시’실현, 세계인이 좋아하는 경주를 위해 ‘세계 역사문화도시’ 완성을 목표로 경주발전을 이룩해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잇따른 북한의 위협과 관련하여 1군 사령관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최대 강점을 가진 국방 안보 전문가로서 안전한 대한민국과 경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으로 경주발전 책임지겠습니다”를 힘차게 강조한 정 의원은 경주 발전이 곧 박근혜 정부의 성공이라고 언급하면서 “박근혜 정부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사회자는 정수성 의원의 의정활동을 소개하면서 3년 연속 국비 1조원을 경주로 내려 보내 도로확충 등 기반시설을 구축했으며, 초선 의원 때 경주시에 특별교부세 114억 원을 확보했고, 재선 때 449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경주로 내려 보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 했다고 분위기를 돋았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3선”을 강조하는 어르신과 다문화가정 및 모범운전자회 대표 등 3인의 시민대표가 3선을 기원하는 빨간 목도리와 장갑, 운동화 등 3가지 선물을 증정하는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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