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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아이디어 공모 결과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02월 22일(월)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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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군동 자원회수시설 굴뚝도색과 공무원 음악봉사 팀 운영이 경주시 정책제안에 채택됐다. 경주시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정책제안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했다.
총 103건(시민 67, 공무원 36)이 공모에 접수 됐으며 실무부서 추천 및 정책기획단과 제안심사위원회를 거치는 3단계의 엄선을 통해 최종 채택됐다.
채택된 제안 아이디어는 ▲천군동 자원회수시설의 굴뚝 도색(용강동 L씨) ▲공무원 음악봉사 팀 운영(중부동 주민센터 직원)을 제안한 2명(시민 1명, 공무원 1명)이 선정됐다.
이 번 공모에 당선된 시민, 공무원에게는 표창장과 포상금 50만원씩 지급되며, 당선된 제안은 실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시정의 관심도에서 비롯되는 만큼 한 건이라도 소홀히 대하지 않고 적극 수용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는 3월까지 시행하는 시정발전 아이디어 공모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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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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