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황성신문 | | 지지도가 2강 1중 5약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김석기 공항공사 사장과 정수성 현 의원은 오차범위 내인 1.2%포인트 차로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초박빙 경쟁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황성신문과 경주포커스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실시한 경주지역 국회의원 지지도 조사에서 김석기 전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27.7, 정수성 현 국회의원이 26.5, 정종복 전 국회의원이 16.6, 이주형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10.9%포인트로 나타났다. 김석기 후보와 정수성 후보의 지지도 차이는 1.2%포인트로 초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다. 황성신문과 경주포커스는 지난 26일과 27일 양일 간 경주지역 국회의원 총선거와 관련해 경주시 전 지역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총선 후보자 선택기준, 다자대결, 정당지지도 등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 했다. 이번 조사는 지역별 도의원 선거구로 구분해 실시했으며, 제1선거구(황성동, 중부동, 성건동, 현곡면), 제2선거구(동천동, 불국동, 보덕동, 황오동, 양남면, 양북면, 감포읍), 제3선거구(안강읍, 강동면, 천북면, 용강동), 제4선거구(건천읍, 서면, 산내면, 황남동, 선도동, 외동읍, 내남면, 월성동)로 구분 했다. 특히 이번 조사는 각 후보들 전체를 보기문항 로테이션을 통한 공정조사에 철저를 기했으며, 가, 나, 다 순이나 현역에 우선순위를 주는 프리미엄을 철저히 배척했다. 조사대상은 경주시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했고, 표본의 크기는 유효 표본 수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표본 추출방법은 인구비례 무작위 추출에 의한 유선전화 RDD방식으로 했으며, 조사방법은 유선전화 ARS 전화조사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가중치 보정은 2016년 1월 지역별, 성별, 연령별 국가 인구통계에 따른 가중치를 적용했으며, 응답률은 8.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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